멘토링

2022년 01월 22일

short diary

어젯밤에는 인프런 멘토링 기능을 통해 예약된 1:1 이력서 피드백 멘토링을 진행했다. 멘토링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에너지가 너무 없기도 하고, 멘티분 이력서를 보며 내가 얼마나 큰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의문이 들어서 하기 싫다는 생각을 했다.

그러나 막상 시작하고 나서는 멘티분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질문들을 던져주시는 등 엄청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텐션이 확 올라왔다. 한 시간 동안 진심을 담아 멘토링에 참여했다. (물론 끝나자마자 쥬금..) 멘토링 시간이 끝날 때쯤에는 언제나처럼 내가 드린 피드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서 멘티분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게 되었다.

멘티분이 자신에게 너무나 도움 되는 시간이었고, 자신이 무엇을 하면 좋은지 알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다. 그 이야기를 해주시는 멘티분의 모습에서 동기부여와 자신감이 느껴져서 마음 가득 뿌듯해졌다. 새삼 또 나한테는 당연한 것들이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정보나 이야기가 될 수 있음을 느낀 시간이었다.

멘토링이나 강의, 발표 등을 할 때 듣는 사람보다 전달하는 내가 더 많은 것을 얻어간다고 느낄 때가 있다. 내가 가진 것을 전달하여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 때가 특히 그렇다. 보람과 설렘으로 인해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준다. 그게 또 그렇게 재밌다.

#mentorin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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